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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폰이란?
'템포'라는 브랜드가 처음 알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템포라고도 불리며, 여성용 생리용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손가락 크기만 한 형태로 여성의 질구에 삽입하여 씁니다. 생리대와 비슷하게 일정 시간마다 갈아줘야 하며, 생리 양에 따라서 사이즈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생리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탐폰 사용 방법
탐폰을 사용하기 전에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 손 소독제와 휴지를 꼭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삽입과 제거 시에는 손이 더러워질 수 있고, 탐폰을 사용할 시에는 위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시행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1. 손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손 세정제 또는 비누로 손을 씻고 준비된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하게 합니다.
2. 사용하기 전 반드시 긴장을 풀고, 본인에게 편안한 자세를 취해야 하므로 보통 변기에 다리를 올려서 다리를 벌린 상태를 취합니다. 또한 탐폰의 제거용 실이 바깥으로 잘 나와 있는지 확인해줘야 합니다.
3. 속옷을 내리고 편안한 자세를 취해 다리를 벌린 후에 음부를 살짝 벌려준 후, 외통(애플리케이터)을 손잡이 부분 한계선까지 삽입하여 줍니다.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살살 돌려서 삽입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제품마다 한계선이 다르므로 잘 보고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4. 외통이 다 들어가면 손가락으로 외통을 잡고 내통을 쭉 밀어 넣어 더 이상 내통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가 되면, 외통을 잡고 빼내면 외통과 내통 둘 다 합쳐진 상태로 제거되기 때문에 외통을 제거해줍니다.
5. 제거용 실만 남은 상태가 되면 끝입니다.
제거 시에는 제거용 실을 삽입할 때와 같은 각도로 천천히 빼내면 됩니다. 하지만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변기에 버리면 막힐 수 있으므로 휴지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탐폰 사용 시간
착용하면서 생기는 경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최대 8시간 이내에 교체해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착용 횟수는 생리 양이 많은 날에는 하루에 4~5회, 적은 날에는 2~3회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탐폰 부작용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없지만 아주 희박하게 외국에서 '독성쇼크증후군'이 발생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오래 착용할 경우에는 구토, 설사, 발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탐폰 착용하고 일상생활?
생리혈이 질 내에서 직접 흡수되기 때문에 새거나 냄새에 대한 불편함 없이 물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거나 운동하든 상관없습니다. 또한 8시간 이내에 교체해주는 것을 추천해 드리기 때문에 이 시간을 초과해서 많은 시간을 착용하지 않는다면 주무시는 것 또한 괜찮습니다.
처녀막 손상에 대해서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 처녀막은 탄력과 충분한 공간이 있기 때문에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착용과 교체에 있어서 적절한 착용 시간과 교체를 해주시기만 한다면 평소 생활하던 것처럼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므로 걱정하시지 말고 편안하게 지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